당근마켓·당근페이 AWS GameDay 게임대회

문화 | 2022-12-15
당근마켓·당근페이 AWS GameDay 게임대회_포스트썸네일

눈이 펑펑 내리던 2022년 12월 15일, 당근마켓·당근페이 AWS GameDay가 당근마켓 오피스에서 열렸어요. 당근마켓·페이 엔지니어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는데요.

게임에는 당근마켓 CTO인 Seapy도 참가했다는 깜짝 소식! 과연 당근마켓 CTO는 AWS GameDay에서 몇 등을 했을까요…? 궁금하다면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언제 트래픽이 폭증할지 모르는 긴박감과 승부의 스릴을 맛볼 수 있었던 당근마켓·당근페이 AWS GameDay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

AWS 게임데이가 뭔가요?

AWS 게임데이는 AWS 아키텍처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가상의 시나리오를 통해 해결해보는 거예요. 예를 들면 ‘늘어나고 있는 트래픽을 어떻게 유연하게 처리할 것인가?’ 와 같은 미션이 제시되면, AWS 서비스(ex. AutoScalingGroup)를 도입해 해결하는 식인 거죠.

이번에는 Unicorn Rental(가상 회사)의 DevOps 엔지니어가 되어 AWS 서비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AWS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이벤트였는데요. 마치 게임처럼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게임데이라고 불러요. 자세한 내용은 https://aws.amazon.com/ko/gameday/를 참고해주세요.

잠깐, 팀 구성은 어떻게 했는지? 보고 갈까요?

총 36명의 당근마켓·당근페이 엔지니어를 4명 기준으로 나누어 9개 팀을 구성했어요. 특정 팀이 유리하지 않게 팀을 구성하려고 했는데요. 팀 구성에 참고하기 위해 AWS 서비스별로 숙지도를 조사했어요.

AWS 서비스 숙지도 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팀 구성을 진행했어요. 여기에 평소 자주 만나지 못했던 다른 팀 동료들을 만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짜보았어요.

월드컵 중계에서 참가 팀 소개를 빼둘 수 없듯, 게임데이 참가팀들의 재미있는 팀명도 설명해볼게요😉.

  • 방가방가: 슬랙에서 팀 dm방을 개설했을 때 Alfred가 ‘방가워요’라고 인사를 건네면서 팀명을 방가방가로 정했어요.
  • AWS 못하는 집: GCP 전문가와 닷넷 전도사가 있는 팀원이 있어서 AWS 못하는 집으로 정해보았습니다.
  • Daangn Gang: Gang of Four Design Patterns라는 책의 저자들을 Gang of Four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거기서 영감을 받았어요.
  • Lu없이 못살아: 기존에 같이 참여하기로 한 Lu가 팀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하게 된 아쉬움을 팀명에 담았어요.
  • DAW: 웅장한 느낌을 담아 Daangn AWS Daangn AWS Warriors!
  • HR-BJ: 팀원들의 이니셜을 조합해서 탄생한 직관적인 팀명이에요.
  • iTeam: 당근마켓·당근페이 개발자들 모두 맥북을 사용한다는 특징을 이용해 팀 이름을 지었어요.
  • 꺾이지 않는 마음(Never Give Up):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중꺾마!
  • 오로나민C: 임시 팀명이었던 C팀에서 C자 내림으로 지었습니다.

과연 이 중에서 어떤 팀이 수상했는지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당근마켓/페이 AWS GameDay 오프닝 함께해요.

AWS에서 준비한 티셔츠와 케이크, 배너와 각양각색의 상품들이 당근마켓·페이 AWS GameDay 분위기에 한층 즐거움을 더했답니다!

유니콘을 상징하는 인형과 AWS 굿즈, 당근마켓 케익까지 준비 완료!

엔지니어들은 게임데이 주제를 가장 궁금해했는데요. 게임데이 직전까지도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어요.

현장에서 공개되자마자 웃음이 터져나왔던 GameDay 속 가상의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가상 기업 ‘Unicorn Rental’을 운영 중인 CTO 정장훈씨. 이 주인공이 당근마켓 매너 온도 100도를 달성하기 위해 퇴사하게 되는데요. (사진 속에 당근마켓 CTO Seapy가 보인다…고 생각했다면 착각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얼굴에 점이 있고, 이름도 Seapy 본명과 한 글자 다르답니다!) CTO의 자리가 빈 회사에서, 이제 당근마켓·당근페이 엔지니어들이 UniCorn Rental의 DevOps엔지니어가 되어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상황! 트래픽 증가/감소에 대비하여 고성능을 내는 가성비가 훌륭한 인프라를 설계하는 게 포인트예요.

그럼 지금부터… 당근마켓·당근페이 AWS GameDay 시-작!

시나리오와 미션을 들은 각 팀들은 회의실로 이동해서 게임데이를 진행했어요. 같은 상황이 주어졌지만, 팀마다 다른 방법으로 문제 해결에 집중했는데요. 중간중간 예상치 못하게 망가지는 시스템을 보면서 굉장히 당황스러워하는 팀도 있었어요. 가상의 회사 대표님에게 성과급을 찾는 분도 계셨고요. 🤣

게임데이 종료 카운트다운이 울리자 시간을 더 달라는 아쉬움을 표현한 팀들도 많았지만, 게임은 제시간에 칼같이 종료되었답니다.

수상의 주인공은 바로~!

두구두구~ 당근마켓·당근페이 AWS GameDay 우승자는 과연 어느 팀일까요? 순위가 계속 뒤바뀌면서 순위 변동이 마지막까지 치열했는데요. 쟁쟁한 경쟁 끝에 근소한 점수 차로 순위가 나뉘었답니다.

1위는 AWS 못하는 집 팀이 수상했어요! 팀명을 ‘AWS 잘하는 집’으로 변경해야 할 것 같죠? 게임데이 시나리오의 주인공이자 당근마켓 CTO인 Seapy가 바로 AWS 못하는 집 팀원이었답니다! 🎉

2위는 Daangn Gang(GoF 의 Gang) 팀이 수상했어요. 팀원 한 분이 독감으로 인해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지만 온라인으로 적극 참여해주셔서 2등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해요.

3위는 방가방가 팀이 수상했어요. 방가방가 팀은 trend에서 -20,000점을 받으며 게임데이 중반까지 꼴찌를 하고 있었는데,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여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켰어요.

GameDay 행사가 끝나고 내년에도 다시 열렸으면 좋겠다, 재밌었다, 많이 배웠다는 반응이 뜨거웠어요.
더 새롭고 더 도전적인 당근마켓·당근페이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재밌게 배우고 일하는 당근 엔지니어로 합류하고 싶다면

Tami

Site Reliability Engi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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