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근처를 바꾸는 사람들’은 우리 동네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연결을 통해 변화를 만드는 당근 팀원들의 이야기입니다. 동네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당근의 다양한 서비스는 어떻게 기획되고 만들어질까요? 탄탄한 서비스 뒤편,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일하는 메이커들의 이야기를 지금 공개합니다.
동네에서 마주친 이웃과 대화해 본 경험 있으세요? 대부분 대화하더라도 가벼운 인사나 안부를 주고받는 정도에 그치곤 하죠. 그런데 이웃들과 조금 더 깊이 이야기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거 아시나요? 집을 잃은 강아지의 주인을 찾아주거나 몰랐던 동네의 좋은 산책로를 발견하는 일처럼요. 동네생활팀은 이웃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커뮤니티 '동네생활'을 운영하고 있어요. 삭막해진 동네를 따뜻한 온기로 채우기 위해 고민하는 동네생활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동네생활팀 Roto, Suri, Sienna, Warren
Sienna: 안녕하세요. 동네생활팀의 PM 겸 팀 리드인 시에나예요. 당근에 입사하기 전부터 동네생활을 자주 사 용했어요. 즐겨 사용하는 서비스를 더 성장시켜보고 싶은 마음에 합류하게 됐죠.
Warren: Backend Engineer로 함께 일하고 있는 Warren이에요. 소규모 팀 단위로 모든 걸 빠르고 민첩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당근의 문화에 매력을 느껴 함께하게 됐어요.
Suri: 저는 Android Engineer로 입사해 동네생활 초기부터 함께했어요. 지표 성장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싶어 PM으로도 일해봤고, 현재는 Frontend Engineer로 일하고 있어요.
Roto: 동네생활팀 Frontend Engineer로 일하고 있는 Roto예요. 당근이 만드는 서비스와 그 안에 담긴 비전이 굉장히 진정성 있게 느껴져서 합류하게 됐어요.